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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 “역사에 기록이 될 명작(名作) ”신구, 박근형, 박정자, 김학철출처 / 신문고뉴스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동환)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를 오는 4월 5일과 6일 양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작품에는 신구, 박근형, 박정자, 김학철 등 도합 228년의 연기 내공을 가진 대배우들이 총출동하여 작년 2023년 12월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명작(名作)과 명배우의 만남! 한국 연극계를 이끌어온 대배우들의 원 캐스트 출연 ‘고도를 기다리며’는 아일랜드 출신의 극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작으로 에스트라공(고고)와 블라디미르(디디)라는 두 방랑자가 실체가 없는 인물 ‘고도(Godot)’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내용의 희비극이다. 인간의 삶을 ‘기다림’으로 정의하고 그 끝없는 기다림 속에 나타난 인간존재의 부조리성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1953년 파리 첫 공연된 후 지금까지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해석으로 공연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극단 산울림의 임영웅 연출을 통해 1969년 초연되어 50년 동안 약 1,500회 공연, 22만 관객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연극이다.  2023년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선보인 본 공연은 고전의 깊이와 감동을 살려내며 작품의 본질을 꿰뚫는 오경택이 연출을 맡고 신구가 ‘에스트라공(고고)’ 박근형이 ‘블라디미르(디디)’, 박정자가 ‘럭키’, 김학철이 ‘포조’, ‘소년’역에는 김리안이 출연한다.  2023년 9월 사전 리딩을 시작으로 10월 초부터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해 온 마음과 에너지를 쏟았다. 특히 87세 신구, 83세 박근형, 81세 박정자까지 연극계를 대표하는 고령의 대배우들이 두 달간 원캐스트로 출연을 확정했다는 사실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오경택 연출과 배우들의 조화, 역대급 명작 탄생!! 한국에서 <고도를 기다리며>는 극단 산울림에서만 50년간 공연되었기에 새로운 프로덕션에 대해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새로운 프로덕션을 지휘할 오경택 연출은 <세자매> <갈매기>, <벚꽃 동산> 등 고전 연극에서 작품의 본질을 꿰뚫어 낸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연극 <레드>, <라스트 세션>, <킬미 나우> 등 현대적 작품에서는 세련된 미장센과 흡입력 있는 연출력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으로 재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인간의 육체적, 탐욕적인 면을 상징하며 단순하고 감정적인 인물인 ‘에스트라공(고고)’역은 어떤 수식어보다도 이름만으로 신뢰를 주는 배우 신구가 맡았다. 그는 “신체적으로도 그렇고 쉽지 않은 작품이기에 부담은 크지만, 평소 하고 싶었던 작품 중 하나였기에 무리하고 결심했다”고 말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열의를 비췄다. 또한 인간의 지성을 상징하며 지적이고 말이 많으며 철학적인 인물인 ‘블라디미르(디디)’역은 한계가 없는 연기 스펙트럼으로 관객을 압도하는 배우 박근형이 맡았다. 그는 “이 작품의 초연 준비 중일 때 극장에 연습을 왔다 잠깐 몇 장면을 보고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말하며 “마침내 이렇게 기회가 찾아와 여러분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전하며 작품에 임하는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한편, 포조의 짐꾼이자 노예인 ‘럭키’역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좌중을 사로잡는 배우 박정자가 임한다. ‘럭키’역은 역대 남자 배우들이 주로 출연했는데 여자 배우가 출연하는 것이 이례적이라 주목을 끌고 있다. 그는 “작품이 올라간다는 소식을 듣고, 내가 손을 번쩍 들고 럭키를 하겠다고 했다”라며 “인간을 이야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럭키가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 럭키라는 인물을 작품에 녹아들어 표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작품에 애정을 표했다. 럭키의 주인이자 권위적이고 멋 부리기 좋아하는 인물인 ‘포조’역은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온 카멜레온 같은 매력의 소유자 배우 김학철이 맡았다. 그는 “정말 연극다운 연극 맛이 나는 작품이다. 관객 여러분에게 영원한 추억을 남겨드릴 수 있도록 유쾌한 공간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고도의 심부름꾼으로 나오는 ‘소년’역은 신비로운 매력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배우 김리안이 맡았다. 그는 “멋진 선생님들과 함께 훌륭한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전하며 “누를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열의를 내비쳤다. 연이은 매진 행렬, 기립박수! 2024년에도 ‘고도’ 열풍 이어가다 ! 연기의 정수를 보여주는 배우들의 완벽한 하모니! 역대 최고령 에스트라공(고고)을 연기하는 신구 배우는 깊은 연륜과 특유의 재치 있는 호흡으로 친근하면서도 깊이감 있는 에스트라공을 선보여 관객을 쥐락펴락했다. 박근형 배우는 타고난 카리스마와 창의적 해석으로 거듭난 역동적인 블라디미르를 선보여 객석을 환기시켰다.  이 두 배우는 이번 작품으로 첫 호흡을 맞춘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150분 간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무대 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색다른 럭키를 선보이는 박정자 배우는 호흡 하나, 몸짓 하나만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고, 그가 선보인 8분여의 독백은 전율을 일게 했다. 그리고 독특한 개성과 에너지를 바탕으로 권위적이면서도 엉뚱한 포조를 선보인 배우 김학철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극의 하모니를 더해주었다. 1막, 2막 마지막에 등장하는 소년 역의 배우 김리안은 탄탄한 기본기로 순수하면서도 묘한 소년역의 캐릭터를 살리며 극을 완성시켰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객석을 나오며 “무슨 말이 필요할까, 그저 감탄뿐“, “웃고 있는데 왜 슬픈 걸까”, “연기의 정수를 보여주신 거장 배우님들”, “그동안의 ‘고도를 기다리며’와는 달리 또 다른 울림이 느껴지는 극이다” 등의 호평일색으로 후기를 남겼다.
  • ▲ 국립목포대학교 초청으로 오는 4월 4일부터 23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7층에서 ‘토흔’의 창시자, ‘불의 남자’ 이종능 도예가의 ‘목포의 예혼, 르네상스 빚다’ 展이 열린다 © 국립목포대학교출처 / IMB통신  ‘예향의 도시’, ‘낭만항구 도시’ 목포에서 오는 4월 한국의 대표 도예 작가이자 세계 도자사에서 ‘토흔’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지산 이종능 도예가의 40여 년 흙과 혼연일체를 이루며 새로운 흙의 미학을 총망라한 작품세계가 펼쳐진다. 국립목포대학교 초청으로 오는 4월 4일부터 23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7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목포의 예혼, 르네상스 빚다’를 주제로 가장 한국적이고 자연 그 자체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담은 이종능 도예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2007년 영국 대영박물관 특별전에서 선보였던 ‘백자 달항아리’ 연작을 비롯해 세계 도자사에 유일무이한 ‘토흔 달항아리’와 몇 년의 산고 끝에 태어난 회화영역의 벽화작품인 야수파의 거장 ‘앙리마티스 오마주’ 작품, ‘진사’, ‘차(茶) 도구’ 등 10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흙을 만지고 불을 보면 행복하다는 ‘불의 남자' 이종능 도예가는 지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한국 대표작가로 선정된 후 영국 대영박물관을 비롯해 뉴욕, 도쿄, 아부다비, 두바이, 러시아, 중국 등 세계적인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세계 최고의 큐레이터와 예술가 그리고 유력 방송 언론매체 등의 주목을 받으며 우리나라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 주인공이기도 하다. 해외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이종능 도예가는 지난 2022년 11월,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특별초대전을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지난해 5월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순천만 토흔의 나들이' 展을 개최하는 등 국내외를 아우르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흙의 흔적이라는 의미를 담은 ‘토흔’은 이종능 도예가의 독장적인 작품세계다. 흙은 1,250도 이상의 고온에서는 회색이나 백색이 되어버려서 원래의 색깔을 잃는 경우가 많지만, 이종능 도예가는 ‘토흔’을 통해 흙 원래의 색깔과 질감을 지켜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적극 추진한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은 “한국 도예 예술의 세계적인 거장인 이종능 작가의 전시회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영감을 주는 문화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립목포대학교의 문화예술 역량이 성장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종능 도예가는 “유달산에 새움이 트는 향기로운 계절에 흙과 불이 빚어낸 작품과 함께 예향 목포에 나들이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의 문화예술에 깊은 애정과 남다른 조예를 지니고 문화예술 발전에 매진하는 국립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과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남도의 소리와 우리의 전통회화의 화맥을 이어온 미산선생, 남농선생의 묵향이 아직도 선연한 고장, 문화적 자긍심이 드높은 목포에서 제 ‘토흔’ 작품들이 목포의 화맥을 잇는 한 줄기 힘찬 예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목포의 예혼, 르네상스 빚다’ 展이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자라나는 젊은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종능 도예가의 ‘목포의 예혼, 르네상스 빚다’ 展은 국립목포대학교가 주최하고 목포MBC 후원으로, 오는 4월 4일부터 23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제7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이어 4월26일~5월 8일까지 국립목포대학교 박물관 갤러리 Mum에서 전시회가 계속될 예정이다.지난해 5월 순천문화예술회관 1, 2 전시실에서 열린 ‘순천만 토흔의 나들이’ 展출처 / IMB통신 경상북도 경주 출생인 이종능 작가는 ‘어떤 계파나 장르에도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창작 욕구를 자유분방하게 표현하는 도예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학 4학년 때부터 한국 도자기의 메카인 경기도 이천에서 본격적인 흙 수업을 시작했다. 지난 1990년부터 일본, 대만, 중국, 태국, 몽고, 실크로드까지 답사하며 도자기란 무엇인가에 대한 화두를 끊임없이 던지면서 동양 3국의 도자문화의 깊이에 대한 연구를 계속한 결과 국제적인 작가로 발돋움했다. 2004년에는 세계 각국의 글로벌기업 최고경영자 23인(블룸버거통신, AIG, 3M회장 등)의 부부 찻잔을 제작하여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데 이어, 2007년 9월 대영박물관에서 백자 달항아리 특별전을 열어 자신만의 자유분방한 도예 세계로 또 한 번 세계인의 주목을 끌었다. 2013~14년에는 미국 L.A와 뉴욕 전시회를 통해 미 주류사회의 미술전문가, 박물관 관계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2015년 워싱턴 D.C 초대전을 개최한 후 전 세계를 돌며 한국적인 도자의 진수를 보여 주었다. 현재 피츠버그 국립 민속 박물관을 비롯해 중국 항주 국립다엽박물관과 일본 오사카 역사박물관 등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 ▲ 국립목포대학교 초청으로 오는 4월 4일부터 23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7층에서 ‘토흔’의 창시자, ‘불의 남자’ 이종능 도예가의 ‘목포의 예혼, 르네상스 빚다’ 展이 열린다 © 국립목포대학교출처 / 신문고뉴스 국립목포대학교 초청으로 오는 4월 4일부터 23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7층에서 ‘토흔’의 창시자이자 ‘불의 남자’로 불리우는 이종능 도예가의 흙과 혼연일체를 이루며 지내온 40여 년 외길 인생을 총망라한 전시회가 열린다. ‘목포의 예혼, 르네상스 빚다’를 주제로 ‘예향의 도시’, ‘낭만항구 도시’ 목포에서 관람객들과 만나는 이번 전시회는 가장 한국적이고 자연 그 자체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담은 이종능 도예가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2007년 영국 대영박물관 특별전에서 선보였던 ‘백자 달항아리’ 연작을 비롯해 세계 도자사에 유일무이한 ‘토흔 달항아리’와 몇 년의 산고 끝에 태어난 회화영역의 벽화작품인 야수파의 거장 ‘앙리마티스 오마주’ 작품, ‘진사’, ‘차(茶) 도구’ 등 10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흙을 만지고 불을 보면 행복하다는 ‘불의 남자' 이종능 도예가는 지난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한국 대표작가로 선정된 후 영국 대영박물관을 비롯해 뉴욕, 도쿄, 아부다비, 두바이, 러시아, 중국 등 세계적인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세계 최고의 큐레이터와 예술가 그리고 유력 방송 언론매체 등의 주목을 받으며 우리나라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린 주인공이기도 하다. 해외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이종능 도예가는 지난 2022년 11월,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특별초대전을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지난해 5월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순천만 토흔의 나들이' 展을 개최하는 등 국내외를 아우르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흙의 흔적이라는 의미를 담은 ‘토흔’은 이종능 도예가의 독장적인 작품세계다. 흙은 1,250도 이상의 고온에서는 회색이나 백색이 되어버려서 원래의 색깔을 잃는 경우가 많지만, 이종능 도예가는 ‘토흔’을 통해 흙 원래의 색깔과 질감을 지켜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적극 추진한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은 “한국 도예 예술의 세계적인 거장인 이종능 작가의 전시회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영감을 주는 문화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립목포대학교의 문화예술 역량이 성장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종능 도예가는 “유달산에 새움이 트는 향기로운 계절에 흙과 불이 빚어낸 작품과 함께 예향 목포에 나들이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의 문화예술에 깊은 애정과 남다른 조예를 지니고 문화예술 발전에 매진하는 국립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과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남도의 소리와 우리의 전통회화의 화맥을 이어온 미산선생, 남농선생의 묵향이 아직도 선연한 고장, 문화적 자긍심이 드높은 목포에서 제 ‘토흔’ 작품들이 목포의 화맥을 잇는 한 줄기 힘찬 예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목포의 예혼, 르네상스 빚다’ 展이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자라나는 젊은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종능 도예가의 ‘목포의 예혼, 르네상스 빚다’ 展은 국립목포대학교가 주최하고 목포MBC 후원으로, 오는 4월 4일부터 23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제7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이어 4월26일~5월 8일까지 국립목포대학교 박물관 갤러리 Mum에서 전시회가 계속될 예정이다. 경상북도 경주 출생인 이종능 작가는 ‘어떤 계파나 장르에도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창작 욕구를 자유분방하게 표현하는 도예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학 4학년 때부터 한국 도자기의 메카인 경기도 이천에서 본격적인 흙 수업을 시작했다. 지난 1990년부터 일본, 대만, 중국, 태국, 몽고, 실크로드까지 답사하며 도자기란 무엇인가에 대한 화두를 끊임없이 던지면서 동양 3국의 도자문화의 깊이에 대한 연구를 계속한 결과 국제적인 작가로 발돋움했다. 2004년에는 세계 각국의 글로벌기업 최고경영자 23인(블룸버거통신, AIG, 3M회장 등)의 부부 찻잔을 제작하여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데 이어, 2007년 9월 대영박물관에서 백자 달항아리 특별전을 열어 자신만의 자유분방한 도예 세계로 또 한 번 세계인의 주목을 끌었다. 2013~14년에는 미국 L.A와 뉴욕 전시회를 통해 미 주류사회의 미술전문가, 박물관 관계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2015년 워싱턴 D.C 초대전을 개최한 후 전 세계를 돌며 한국적인 도자의 진수를 보여 주었다. 현재 피츠버그 국립 민속 박물관을 비롯해 중국 항주 국립다엽박물관과 일본 오사카 역사박물관 등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 ▲ ‘세기를 넘어 전 세계가 사랑하는 클레식 발레의 정수 <백조의 호수>’출처 / 신문고뉴스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동환)은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Swan Lake)를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유니버설발레단의 탁월한 안무와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완성도 높은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백조의 호수>는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음악, 프티파와 이바노프의 천재적 안무, 여주인공이 뿜어내는 팔색조의 1인 2역 뿐만 아니라 화려한 무대 장치와 의상, 각국의 캐릭터 댄스, 환상적인 백조 군무, 고난도의 흑조 파드되 등 관객이 발레에 기대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갖춰 세기를 넘어 현재까지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클래식 발레의 명작이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는 유니버설발레단은 국내 발레단으로서는 최초로 정통 마린스키 버전의 <백조의 호수>를 올리기 위해 1992년 당시 마린스키발레단의 예술감독이었던 올레그 비노그라도프를 영입, 정장 6개월 간의 혹독한 훈련 끝에 러시아 정통의 <백조의 호수>를 성공적으로 공연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유니버설발레단은 한국 발레사에 새로운 지평을 열며, 국내에서 마린스키 발레의 전통을 전수받은 유일무이한 단체가 된다. 이후 재개정을 통해 프티파-이바노프의 원작 4막을 2막 4장으로 압축시켜 극의 긴장감과 속도감을 더한다. <백조의 호수>는 왕자 지그프리드가 악마 로트바르트의 마법에 걸려 백조가 된 공주 오데트를 만나 벌어지는 운명을 거스른 사랑이야기를 다룬다. 이 작품의 최고의 백미는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아름다운 백조 군무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의 군무는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정돈된 조화로움으로 <백조의 호수>의 또 다른 주인공으로 평가받고 있다. 푸른 달빛이 비치는 신비로운 호숫가, 우아한 클래식 튀튀(Classic Tutu)를 입은 발레리나들이 시시각각 대열을 바꾸며 춤추는 이 장면은 ‘발레 블랑(Ballet Blanc 백색 발레)’ 이라 불리며 <백조의 호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명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2막 밤의 호숫가 장면에 추가된 흑조 군무는 과히 압도적이다. 이번 공연에서 백조 오데트와 흑조 오딜의 1인 2역에는 강미선, 홍향기, 엘리자베타 체프라소바가 출연하며, 상대역인 지그프리드 왕자 역은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이동탁, 드미트리 디아츠코프가 맡는다. 이와 함께 오페라, 발레, 클래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광현 지휘자와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연주에 참여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 ▲ 창덕궁 인정전 내부 © 문화재청출처 / IMB통신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평상시 굳게 닫혀 있던 궁궐 건물의 창과 문을 활짝 열어 봄날 자연채광을 들이고 통풍을 시키는 ‘창덕궁 빛·바람들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창호를 통해 관람객들이 창덕궁 전각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게 됐다. 창호는 자연채광과 바깥의 풍경을 자연스럽게 들이고 바람이 통하도록 해 건물의 수명을 연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창덕궁에서는 평소 창호를 일상적으로 개폐해 관리하고 있으나 이번 행사를 통해 희정당, 대조전, 낙선재, 궐내각사 등 주요 전각의 창호를 동시에 전면 개방한다. 특히 희정당 서행각 입구, 희정당과 대조전을 잇는 복도각, 대조전 행랑채 등 평소 쉽게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없었던 실내공간까지 살펴볼 수 있다. 창호 개방 행사는 창덕궁을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풍, 우천 등 기상 상황 악화 시 관람객 안전을 위해 일시 중단될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유산 보존 관리와 연계한 프로그램에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그 결과물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궁궐 관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이를 통해 국민이 직접 문화유산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1일부터 창덕궁 인정전 내부 관람이 시작됨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일요일에 인정전의 아름다운 천장을 감상할 수 있다. 수⁃목요일에는 정규해설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 경기도민들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보다는 여름인 8월과 한 해를 시작하는 1월에, 평일보다는 주말에 책을 많이 빌려 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27일 도서관 정보나루(도서관 빅데이터 시스템)를 통해 2023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대출 데이터 4,100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월별 도서 대출은 8월(9.4%) > 1월(9.2%) > 7월(9%) 순으로, 요일별로는 일요일(18.5%) > 토요일(18.1%) > 수요일(16.4%) 순으로 높았다. 성별 대출 데이터에서는 성인 여성과 성인 남성의 기호가 확연하게 드러났다. 여성의 경우 대출 상위 10개 도서 중 9개가 소설, 1개가 자연과학 분야였으며, 남성의 경우 소설을 포함하여 경영, 철학, 역사 등의 분야였다.경기도출처 / IMB통신 또한 지난 2023년 한 해 경기도민이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려 본 책은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나무옆의자)으로 1만 5,437건의 대출 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서대출 2위는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창비), 3위는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팩토리나인)이 뒤를 이었다. 4~10위에는 ▲‘아몬드’(손원평, 창비) ▲‘밝은 밤’(최은영, 문학동네)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황보름, 클레이하우스) ▲‘작별인사’(김영하, 복복서가) ▲‘고양이 해결사 깜냥’(홍민정, 창비) ▲‘흔한남매’(흔한남매, 미래엔) ▲‘지구 끝의 온실’(김초엽, 자이언트북스)이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 특히 2023년 최다 대출 데이터를 살펴보면 1위부터 10위까지 모두 한국문학이 차지했다. 지난 2022년 대출 상위 10개 도서에 한국문학과 해외문학이 각각 절반을 차지한 것과 비교했을 때 국내 작가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연령별 대출 데이터를 살펴보면 경기도민의 연령대별 관심사를 가늠할 수 있었다. 20대에서는 김초엽과 정세랑의 도서가 각 2개씩 10위권에 올라 젊은 여성 작가들에 대한 선호를 알 수 있었다. 한편 자연과학 도서로 분류되는 룰루 밀러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2위)가 자리를 잡은 점도 눈에 띄었다. 30대는 안녕달의 ‘수박 수영장’(5위)와 ‘당근 유치원’(7위)와 같은 유아 도서와 어린이 도서의 선호가 높았다. 또한 오은영의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6위)와 같은 육아 도서 또한 인기를 끌었다. 40대는 전체 대출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친 세대로 나타났다. 대출 상위 5위 도서 대출 건수의 39% 가량을 40대가 기록했다. 40대의 대출 성향에 따라 전 연령대 최다 대출 순위가 좌우되는 경향을 볼 수 있었다. 50대에서는 경영 분야 도서가 강세를 보여 자청의 ‘역행자’(7위), 김승호의 ‘돈의 속성’(9위) 등이 순위에 올랐다. 60대 이상에서는 건강을 주제로 다룬 와다 히데키의 ‘80세의 벽’(5위)과 윤리를 주제로 다룬 김혜자의 ‘생에 감사해’(8위)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김동주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통계를 바탕으로 경기도민의 독서 문화 향유를 위해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20일 열린 2024 대한민국 천년 희망 프로젝트 사진 = 인터넷언론인연대출처 / 신문고뉴스 얼음 위에서 오래 서 있기 세계기록 보유자인 ‘멘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국회에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렸다.  국제환경운동가인 조승환 씨가 19일 국회에서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맨발로 얼음 위 오래 서 있기 기록을 경신하고 4시간 45분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한 것.  조 씨의 이 같은 도전은 기후변화로 빙하가 심각하게 녹아내리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조 씨는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특설 무대에서 개최된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신기록 갱신에서 이 같은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행사는 이원욱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광양시 고흥군 여수항만공사 주)프로팩 한국새생명복지재단파란천사 한국다문화직장인축구협회 온사랑 탑모델이 후원했다. 울트라 MC 노민은 신기록이 경신되는 순간까지 능숙한 솜씨로 사회를 보면서 신기록이 수립되는데 한몫했다. 대한민국천년희망프로젝트 지구의 소멸을 막는 위대한 도전이라는 타이틀로 열린 이 날 신기록 도전 행사는 조 씨가 신기록을 수립하는 시간 내내 다양한 부대행사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고흥군 홍보대사이자 국제환경운동가로도 활동 중인 조승환은 신기록을 세운 후 “얼음은 빙하를 뜻하는 것이고, 맨발의 사나이의 발은 아픈 지구를 표현하는 극강의 퍼포먼스”라면서 “전 세계에 울림을 주면 좋겠다. 앞으로 5분씩 기록을 더 해 미국 유엔본부 앞에서 '얼음 위 7시간 서 있기' 도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퍼포먼스를 본 이들이 큰 울림을 갖고, 궁극적으로는 지구촌에 있는 모든 이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일념 하나로 극한의 고통을 견뎌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 씨는 이날 지난해 12월 세운 신기록에서 5분 늘어난 4시간 45분이라는 신기록을 경신했다.출처 / 신문고뉴스 조 씨는 2017년엔 일본 후지산, 2021년엔 한라산 맨발 등반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았다. 조 씨는 내달 8일 광양시 매화 축제 개막식에 초대돼 자신의 기록에 또다시 도전한다.
  • (좌로부터) 김성곤 회장, 김순열원장, 김태후 대표, 안병천 이사장, 장보경 대표, 김정아 대표, 최성우 총연출출처 / 신문고뉴스 월드그랑프리모델컴피티션 2024 코리아 파이널 조직위원회 임원회의가 지난 14일 오후 5시 성수동 소재 에비수 스포츠패션 본사 사무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조직위 임원회의에는 공동조직위원장 안병천 (재)국제모델협회 이사장, (주)대우패션그룹 에비수 스포츠패션 회장과 김태후 뉴스문화, 뷰티엔패션 대표, 부대회장인 김성곤 올림픽KOREA 회장, 김정아우리옷 김정아 대표 한복디자이너, 김순열 원장, 장보경 UN스킨케어 원장(갈라쇼 단장), 이미희 WGS미디어 대표(시낭송가), 최성우 (주)기대씨앤시 이사(대회 총연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올 하반기 세계대회를 앞두고 열린 임원회의 주요안건으로는 오는 3월 16일 HW컨벤션 3층 크리스탈홀(구.하림각)에서 열리는 ‘월드그랑프리모델컴피티션 코리아파이널 2024’ 대회의 국내외 참가자모집과 사전 워크숍 및 한복패션쇼와 드레스 갈라쇼, 드레스와 한복경연 등의 무대운영과 연출, 공정한 대회심사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대회는 월드그랑프리모델컴피티션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태후·안병천)가 주최하고 (재)국제모델협회 글로벌뷰티&컬쳐협회 뷰티엔패션 WGS미디어 시민포커스 UN NGO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며, APHCA&BCW세계연맹 뉴스문화 특별후원과 (사)SNS기자연합회 세계한류문화예술교류총연맹 UN스킨케어 월간 지구인 김정아우리옷 진명수콜렉션(퓨전) 후원,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한국무궁화사랑시낭송중앙회 등이 협찬한다. 특히 올해로 3회째 맞는 ‘월드그랑프리모델컴피티션 코리아파이널 2024’은 올 하반기 개최예정인 ‘월드그랑프리모델컴피티션 월드파이널 2024’ 세계대회에 출전할 한국 마지막선발대회로서 품격있는 국제종합모델대회 규모로 참가자격은 국적 불문 남, 여 만5세~80세까지(키즈∙주니어∙미스∙미시즈·시니어)이며, 참가종목으로는 드레스, 정장, 한복 3종목에서 이번 대회부터 국내 최초로 비치패션(비키니모델) 종목이 추가로 신설되어 진행된다. 심사위원장 및 심사감독관, 심사위원으로는 영화감독, PD, 영화배우, 탤런트, 가수, 방송인, 패션디자이너, 톱모델, 교수, 뷰티전문가 등 영화∙방송∙패션∙뷰티 등 관련 분야 권위자와 전문가 16명으로 구성하여 공정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미’ 이상 본상 수상자들에게는 왕관, 트로피, 국제모델협회인증서, 부상품 등과 함께 올 하반기 전세계 30개국이 참가예정인 ‘월드그랑프리모델컴피티션 월드파이널 2024’에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퀸·대상·진·선·미 등 세계대회 본상 수상자(키즈/주니어포함)들에게는 국내 최고수준의 총상금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보도자료 배포,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홍보는 물론, 본상(퀸·진·선·미/대상·금·은·동) 수상자에게는 대회 공동주관사인 뷰티엔패션 잡지 표지모델과 화보게재 기회제공 및 편집 및 인쇄제작비용 50%할인 등 수상자 홍보를 적극 지원한다. 참가자 접수마감은 3월 2일까지 뷰티엔패션 공식블로그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고, 대회참가비는 1종목 30만원(양식 디너제공), 2종목 50만원이며, 헤어 및 메이크업 시술비는 5만원 별도이다. 시상식 동행자나 참관객은 디너티켓(10만원)을 구입해야 행사장 입장이 가능하다.  3월 9일 양재동 김정아우리옷 매장 인근에서 워킹 및 워크샵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 당일인 3월 16일 오전 10시부터 헤어 및 메이크업 시술과 리허설을 진행하고, 오후 2시부터 경연대회를 치르고 6시부터 시상식과 만찬이 이어진다.  한편, 김정아우리옷 전통한복쇼와 진명수퓨전패션쇼, 드레스패션쇼, 시니어갈라쇼 등을 비롯해 K-POP 축하공연으로는 성악가∙아이돌그룹∙대중가수∙연주가∙시낭송가 등 연예인 및 문화예술인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타 모델대회보다 수준 높고 화려한 축제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 사진 제공 : 박수연 인스타출처 / 신문고뉴스 배우 박수연이 유기견 보호소 ‘도로시지켜줄개’와 함께 ‘브랜드 수아’의 후드티를 판매해 보호소 아이들의 병원비 후원 공구를 진행한다  인천에 있는 유기견 보호소인 ‘도로시지켜줄개’에는 현재 40여 마리의 아이들이 센터에서 돌봄을 받고 있고 90여 마리의 아이들이 가족을 찾고 있다고 한다. 현재 ‘도로시지켜줄개’에는 아픈 아이들 병원비가 천만원이 넘게 밀려있다고 전했다.   박수연은 정희연 활동가(도로시지켜줄개 구조팀장)를 필두로 한 이번 공구에서 할인 중이던 수아후드티를 더 싼 가격인 1만4000원에 판매하여 후드티 한 장당 6000원씩을, 아르제 레깅스를 판매하여 한장당 5000원씩을 오는 20일까지 판매해 ‘도로시지켜줄개’ 보호소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수연은 “신의 선물을 뜻하는 도로시는 신이 인간을 다 보살펴줄 수가 없어서 동물 친구들을 인간들에게 보낸 그리고 그런 소중한 존재를 지켜주기 위해 도로시지켜줄개라는 단체가 만들어졌다고 전하며 현재 여러 봉사자분과 운영진이 함께 운영해 가고 있는 도로시에 아직 가족을 찾지 못한 아이들이 정말 많다”면서 “부디 아이들이 좋은 가족들을 만나기를 바라며 이번 공구가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 사진 제공 = 한국미용산업발전회출처 / 신문고뉴스 한국미용산업발전회는 지난 2월 13일 여주에 있는 9158부대 국군장병들에게 이발 봉사 활동을 다녀왔다. 국토를 지키고 있는 국군 장병들에게 이발 봉사는 회원들이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장병들과 함께했으며 이경근 회장 외 15명 회원이 이발 봉사를 했다.
  • ▲ 지난 2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24 설맞이 음악회'에서 출연자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출처 / IMB통신 문화체육관광부과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예술인 2만 3,000명에게 ‘예술활동준비금’을 지원하고 예술인 주거 96호를 추가 공급하는 등 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한다. 문체부는 지난 2012년 예술인복지법 시행에 맞춰 복지재단을 설립하고 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예술인 복지를 위한 예산으로 1,067억 원을 편성해 예술인과 신진예술인에게 예술활동준비금을 지원하고 사회보험 가입, 주거, 자녀돌봄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한다. 먼저, 기준 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67만 4,000원) 이하인 예술인 2만 명에게 예술활동준비금 30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까지는 상하반기로 나눠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한 번에 지원한다. 예술 활동의 준비기간을 지원한다는 사업의 취지를 부각하기 위해 사업명칭을 기존 창작준비금에서 예술활동준비금으로 변경하고 예술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기에 지급한다. 예술활동준비금 신청 안내는 다음 달 중에 문체부(www.mcst.go.kr)와 복지재단 누리집(www.kawf.kr)을 통해 공고한다. 또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신진예술인 3,000명에게는 신진예술인 예술활동준비금을 지원한다. 새로 예술 활동을 시작하는 신진예술인에게 200만 원을 지원해 청년들이 예술인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전문예술인으로서 예술계에 자리를 잡을 수 있는 마중물이 되도록 한다. 복지재단에서 신진예술인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인 신진예술인의 창작준비금은 생애 1회만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안전한 창작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예술인들의 사회보험 가입도 지원한다.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을 위한 안내 창구를 운영하고, 예술인이 납부한 산재보험 보험료(50%)와 국민연금 보험료(30~50%)를 지원한다. 특히, 국토부와 협력해 예술인들의 주거·창작 공간도 지원한다. 지난해 8월 서울 서초동 예술인 테마형 공공임대주택에 60가구가 입주했고, 올해는 오는 6월까지 입주자 공모를 통해 북가좌동에 96호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야간·주말에 주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예술인 자녀돌봄센터 2곳(서울 종로구, 마포구)도 계속 운영한다. 24개월 이상 10세 이하인 자녀를 둔 예술인은 각 돌봄센터에 문의한 뒤 사전 예약을 통해 예술 활동이 이루어지는 동안 무료로 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각 사업에 관한 내용은 복지재단 누리집(kawf.kr)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서울역 인근에 있는 복지재단을 방문해서 할 수 있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복지재단 대표번호(☎02-3668-0200)로 전화하거나 복지재단을 방문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방문 상담 시에는 복지재단 누리집 또는 방문 예약 창구(☎02-3668-0301)를 통해 사전에 방문 신청을 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출처 / 신문고뉴스 사단법인 무용단 알티밋의 5회 정기공연이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국립극장 달오름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무용단 알티밋(Artist+Ultimate+Meets의 합성어 ALTIMEETS)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출신들의 예술가들이 작품활동에 참여 하고 있다.  ‘낭만’을 주제로 한 이번 정기공연은 박지수·안영환·박철순 30대 3명의 남성 안무가 각자가 탐구한 ‘낭만’을, 불안과 균열·두려움을 통해 현재를 극복하는 청년들의 고뇌속에서 한국 춤의 정신을 잇고, 동적 움직임에 집중하며 그려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지수 안무의 ‘MORASS-수렁에 빠진 난, 그럼에도-내딛다’가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다.  '실패와 고난은 청년을 성장하게 한다'는 작품의도에 맞춰 절망이라는 ‘수렁’에 빠진 사람이 이를 직면하고, 받아들이며 극복하는 과정을 그려낸다.  ‘수렁’이란 미지의 공간 속 이질감과 불쾌감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무대의 무용수들은 절망을 직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시사함으로써 ‘우리는 무엇을 위하여 절망 속에서도 다시금 한 발을 내딛는가’란 질문에 대한 답을 표현한다.  안영환 안무는 ‘그거’란 주제의 작품을 두 번째 무대에 올린다.   작품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에 대한 질문과 대답을 자아상(自我像)과 자화상(自畫像)에 빗대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작품 '그거'는 무용수들을 통해 자신의 자화상을 그리고 자신이 상상하던 자아상에 다가가는 과정을 그려낸다.  이어 박철순 안무가 ‘동화’를 주제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차가운 무대는 상처를 입은 마음을, 굳은살이 자라난 동산은 낭만을 품은 공간으로 표현한다. 이는 꿈과 현실의 교차점을 보여주는 동시에 아픔을 극복하고 반대로 아름다움을 뽐내는 청춘들의 모습을 은유적인 표현한다.   알티밋 관계자는 "깨기 쉽고 잠들기 어려운 청춘들이 함께함을 통해 이상적인 현실을 꿈꾸는 이야기를 그려내고 싶었다"며 "청춘의 순수함, 그리고 강인함을 통해 이상적인 현실을 꿈꾸는 모습, 즉 낭만을 그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무용단 알티밋은 한국 춤에 내재된 한국적 정서와 현재의 움직임 언어로 세계가 공감하는 한국 창작 작품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28, 29일 이틀간 오후 7시30분에 시작된다. 
  • ▲ 고양시 편의시설 주민협의체 신효근 회장, 고양동에 1,000만원 기탁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출처 / 신문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일, 고양시 편의시설 관련 주민협의체 신효근 회장이 저소득층 학생 지원에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효근 회장은 3년 전부터 설과 추석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설에는 장학금을 기탁하여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중·고·대학생 등 총 29명의 장학금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급될 예정이다. 신효근 주민협의체 회장은 “이번 기부가 고양동이 발전하고 지역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매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장학금은 저소득층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 ▲ 고양시 편의시설 주민협의체 신효근 회장, 고양동에 1,000만원 기탁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출처 / 신문고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일, 고양시 편의시설 관련 주민협의체 신효근 회장이 저소득층 학생 지원에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효근 회장은 3년 전부터 설과 추석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설에는 장학금을 기탁하여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중·고·대학생 등 총 29명의 장학금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급될 예정이다. 신효근 주민협의체 회장은 “이번 기부가 고양동이 발전하고 지역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기부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매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장학금은 저소득층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 출처 / 신문고뉴스 민족 최대 명절 ‘설’이 다가왔다. 올 설 명절은 짧은 연휴 기간으로 인해 여행보다도 집에서 쉬겠다는 의견이 높게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는 전국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관련 기획조사’를 실시했다. 올 설 연휴 계획에 대해 응답자 3,000명에게 물어보았다. OTT, TV, 게임을 하면서 집에서 쉬겠다는 응답이 34.6% 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뒤를 이어 ‘아직 계획이 없다’(32.6%)>’국내 여행 계획 중’(16.3%)>’밀린 집안일’(10.2%)>’해외 여행 계획 중’(6.3%) 등을 나타났다. 젊은 연령 층의 1인 가구, 독립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설 연휴 고향을 찾는 비율은 어떻게 될까? 응답자의 54.5%가 올 설 연휴에 고향 방문을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설 연휴 대비 약 4% 소폭 증가한 것이다. 연령별 데이터 확인 결과, 20대의 61.6%가 고향 방문 계획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가장 높은 비율이며, 작년 대비 16.7% 증가한 수치이다. 고물가, 경제 불황이라는 사회적 이슈 속에 젊은 세대일수록 경제적 부담과 각박한 사회생활을 겪고 있는 요즘, 설 연휴 기간에 고향을 방문하여 위로와 안정을 찾으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30대 57.5%, 40대 59.0%, 50대 55.0%가 고향 방문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 고향 방문 의사가 있는 10명 중 3명은 설 연휴 시작 1일 전인 2월 8일에 고향 방문을 하겠다(32.9%)고 응답하였다. 뒤이어, 설 전날(31.0%)>설 당일(26.7%)>설 다음 날(4.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고향 방문 시 응답자의 73.2%로가 자가용을 이용할 예정으로 확인되었으며, 뒤이어 버스(일반버스, 고속버스 등, 11.9%), 기차(일반 여객열차, KTX, SRT, ITX 등, 7.7%), 지하철(5.2%) 등의 순으로 확인되었다. 피앰아이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로 20대의 설 연휴 고향 방문 의사가 전년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경제적 부담 포함 다양한 스트레스와 도전에 직면한 20대들이 명절 기간을 이용해 가족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일상의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기를 원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본 조사는 피앰아이(PMI)가 ‘위즈패널’을 통해 시행하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79%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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